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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엔지니어 육성’ 지원금 접수

기사입력 2026-06-24 22:0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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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상반기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재단과 시흥시는지난 9일 지역대학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일·학습 병행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해당 사업의 상반기 지원 신청을 오는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은 청년이 학업과 현장 근무를 병행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유출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청년을 고용 중인 시흥시 소재 기업이다. 기업에는 계약학과 재학생 채용 시 부담한 등록금을 학기당 1인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고용 유지 기간에 따라 정주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흥시 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계약학과 재학생(2~3학년) 및 2025년 6월 이후 졸업생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총 180만 원의 ‘청년 고용정주수당’이 제공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은 제출 서류와 대학 등록금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해 9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채용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청년에게는 지역 내에서 경력을 쌓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모델로서 의미를 강조하며,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과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정리

관리자 (sjn4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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