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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고교생 150명, 서울대 연구자에게 듣는 생명과학 진로

‘생생진로 특강’서 DNA·질병 주제 탐구, 이공계 진로 관심 높여

기사입력 2026-08-23 22:4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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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지역 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연구자에게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진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전문과학교육 프로그램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생생진로 특강’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생생진로 특강은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가 직접 연구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연구 현장의 이야기와 관련 직업 정보를 접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스포츠 연구와 기후변화, 뇌파, 감염병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류은진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는 ‘DNA가 들려주는 생명과 질병 이야기’를 주제로 생명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류 교수는 DNA가 인체에서 담당하는 기능을 비롯해 DNA가 손상되는 원인과 세포의 변화, 암이 발생하는 과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연구와 관련 진로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리자 (sjn4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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