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직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진로작업장 ‘드림박스’가 문을 연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실질적인 직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드림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박스는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음료와 디저트 제조를 비롯해 고객 응대와 매장 관리 등 실제 카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운영되는 드림박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공간에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고객을 직접 만나면서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협업과 책임감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익힐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인턴으로 참여한다. 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인턴 협약식을 열고 참여 청소년들과 역할 및 책임을 공유했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사전 실습을 진행한 뒤 현장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404-1318)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