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가 거모지구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을 지역위원회는 최근 이동현 위원장 직무대행과 시·도의원, 시흥시 관계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지구 단지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모지구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거모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 생활환경 변화와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지역위원회는 우선 군자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등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제기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수량 확보와 산책로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교통대책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거모지구 조성 이후 인구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시흥시와 LH 측은 지역위원회가 제시한 주민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관련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력해 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인프라 확충, 환경 문제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대 등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거모지구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